"“내 생에 마지막, 너와 함께 있고 싶어”
전 세계를 울린 명곡이 영화로 찾아온다.
시한부 선고를 받은 ‘미유키’는 절망의 순간에 나타나
자신을 구해준 ‘유스케’에게 첫눈에 반하고
한 달만 남자친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.
설레고도 조심스러운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
핀란드로 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.
약속한 한 달이 지나고 ‘미유키’는 붉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다시 핀란드로 떠난다.
이 사실을 알게 된 ‘유스케’는 ‘미유키를 찾아 나서는데…"